はじめに

동기

카르다노는 가상화폐가 설계되고 개발되는 방식을 바꾸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2015년에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몇몇 특정한 혁신 이상으로, 좀 더 균형 잡히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제공하는 것에 전반적으로 집중하고 있으며, 이 는 통합을 지향하는 다른 시스템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의 요구를 더 잘 책임지기 위함입니다.

많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들이 보여준 정신과 같이, 카르다노는 종합적인 로드맵이나 심지어 권위있는 백서조차 없이 시작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그런 것들보다는 설계 원리의 모음, 엔지니어링 모범 사례 및 탐구를 위한 방안을 수용하였습니다. 이는 다음의 것들을 포함합니다 :

  • 회계와 연산을 다른 계층으로 분리
  • 코어 컴포넌트들을 모듈화된 기능 중심의 코드로 구현
  • 작은 그룹의 학술 집단과 개발자들이 피어 리뷰 연구를 통해 경쟁
  • InfoSec 전문가들을 조기에 이용하는것을 포함하여 여러 학문 분야의 팀들을 적극 활용
  • 백서, 구현 그리고 리뷰 중에 발견되는 이슈를 수정하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연구를 빠르게 반복
  • 네트워크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기 배포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능력 구축
  • 향후의 작업을 위해 탈중앙화된 펀딩 메커니즘의 개발
  • 합리적이고 안전한 사용자 경험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가상화폐의 설계를 개선하는 장기적인 관점
  • 이해 관계자들이 가상화폐 운영 및 유지 관리에 보다 긴밀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
  • 동일한 장부에서 여러 자산을 처리할 필요가 있음을 인정
  • 레거시 시스템의 요구 사항을 보다 잘 준수하기 위해 선택적 메타 데이터를 포함하도록 트랜잭션을 추상화
  • 천여개의 알트코인에서 의미있는 기능들을 학습
  • 전담 재단을 사용하는 인터넷 엔지니어링 태스크 포스(IETF)를 참고하여 표준 기반 프로세스를 채택하고 최종 프로토콜 설계를 확정
  • 상거래의 사회적 요소 탐구
  • Bitcoin에서 상속받은 몇 가지 핵심 원칙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규제 기관이 상거래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건강한 중간 지점을 탐색

이러한 체계화되지 않은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카르다노에서 일하는 주체들은 가상화폐 문헌을 탐구하고 추상화하기 위한 도구들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연구의 결과물은 IOHK의 광범위한 논문 라이브러리, 최근의 스크립트 언어에 대한 개요, 스마트 컨트랙트의 온톨로지, 스코렉스 프로젝트 등에 대한 많은 수의 조사 보고서들입니다. 이러한 교훈으로 가상화폐 산업의 비정상적이고 때때로 비생산적인 성장에 대한 실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 TCP/IP와 같은 성공적인 프로토콜들과는 달리, 가상화폐들에는 계층이 거의 없습니다. 말이 되는지는 논외로 하고, 하나의 원장에 기록된 이벤트와 사실들을 둘러싼 합의에 대해 단일 개념을 유지하려는 욕구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Ethereum은 범용적인 세계컴퓨터를 만들기 위해 시도하면서 엄청난 복잡성을 겪었지만, 가치의 저장소로 동작하는 시스템의 능력을 잠재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사소한 우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제적 가치, 유지 비용, 규제의 결과에 관계 없이 모든 사람의 프로그램이 최고 수준의 것이어야만 합니까?

둘째, 주류 암호화 연구의 이전 결과들에 대해서는 거의 감사를 표하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Bitshares의 위임된 지분증명의 경우 ‘결과 전달이 보장되는 동전 던지기'를 사용하여 쉽고 안정적으로 난수를 생성할 수 있었는데, 그 기술은 1980년부터 알려진 기술입니다 (Rabin 및 Ben-Or의 중요한 논문 참고).

셋째, 대부분의 알트코인(Tezos와 같은 몇몇 주목할만한 예외는 있지만)들은 미래의 업데이트에 대해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소프트 또는 하드 포크를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은 모든 가상화폐의 장기적인 성공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필연적으로 기업 사용자들은 프로토콜 뒤의 로드맵과 사용자가 임시적이고, 사소하거나 또는 급진적이라면, 그런 프로토콜들에 수 백만 달러에 해당하는 자원들을 투입할 수 없습니다. 하부 프로토콜을 진화시키는 비전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형성할 수 있는 효율적인 프로세스가 필요합니다. 만약 이 과정이 엄청나게 부담이 된다면, 분열로 인해 커뮤니티가 쪼개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돈은 궁극적으로 사회적 현상입니다. 중앙 행위자의 중개에서 탈피하고 익명화하려는 노력 속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시기의 가상화폐들은 안정적인 신원, 메타데이터 그리고 상업 거래에 있어서의 평판들도 같이 폐기해 버렸습니다. 이 데이터들을 중앙집중화된 솔루션을 통해 추가하게 되면 감사 가능성, 전역 가용성 및 불변성이 제거되어 버리는데, 이 특성들은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SWIFT, FIX, ACH 등으로 구성된 레거시 금융 시스템은 거래의 메타데이터가 풍부합니다. 얼마나 가치가 계정간에 이동하였는지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규제는 종종 관련된 행위자의 속성, 규정 준수 정보, 의심스러운 행위 보고와 다른 기록들과 행위를 요구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이 메타데이터가 거래보다 더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타데이터의 조작이 화폐위조나 거래기록을 다시 쓰는 것만큼 해롭다고 추론하는 것은 타당합니다. 자발적으로 이러한 값들을 포함시키기 원하는 참여자들을 수용하지 않는 것은 가상화폐가 주류로 채택되는 것과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비생산적으로 보입니다.

Last updated: Invalid date